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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0 FF11 일기

그동안 꾸준히 진행은 했는데 일기쓰기가 귀찮아서 안 썼다.
오늘은 프로마시아의 주박을 거의 끝까지 밀었기 때문에 간만에 쓰러 옴.

암튼 지금까지의 프로마시아 요약:
할복해라 텐젠
우주가좋아우주로가자하늘을뚫고우주로가자

네. 저 트리거 오타쿠라 우주 좋아해요. 문제가 될까요?

암튼 파판14 7.3 레터라이브 파트2가 24일에 있어서 발등튀김된 상태로 밀고 있는데... 상당히 취향에 맞는 이야기였음
후속 미션 빨리 하고 싶다 왜 자정이 지나야 할 수 있는걸까? 이상한 제한이다...


루브란스. 잘생김.
그냥 파판11의 남엘반 폴리곤이 내 취향인것같기도 함
대충 후반부쯤 오니까 루브란스가 찐브란스와 짭브란스가 있는 듯 한데... 이거는 에필로그 미션에서 더 나온다니까 그때 자세히 들어봐야 할 듯
그리고 이 때 루브란스 제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하는 와중 모험가는 걍 뒤에서 밥뭐먹지... 하고 있는게 너무 바보같고 좋다.

초롱초롱큐트카벙클

모르는 사람이 같이 메리포작 하자고 파티초대해줘서 같이 함
좋은 경험이었다

이벤트로 모그하우스에 배치하면 경험치 추가 효과를 주는 바나클락을 뿌리길래(사실 이것도 몇 주 됨) 설치함
그냥 작은 벽시계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서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귀엽고 똥똥한 모그리

미션 하나 끝냈더니 대공친위대제식반지를 줬다
하하 이걸 끼고 캄라나트를 패줘야하는데

모험가, 취미는 바닥에 눕기
그냥 메테오 머리에 맞고 뻗었어요
바나딜의 모험가란...

에샨탈 대충 보면서 얘가 밀도리온이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옷 갈아입고 나온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베네스도 생각나고...

스카리Z 프러포즈사건: 스카리Z가 최종결전을 앞두고 본인의 본명을 알려주면서 본인이 단순한 미스라 개인으로서 죽을 때를 위해 알려주는 거라고 한 사건이다...
이거프러포즈아닌가요?
그리고 얘 이름이 마그인데 세 자매인걸로 보아 메이거스 세자매 오마주인듯 함 이런거 보이면 즐겁지

별 생각 없이 컷신 보는데 대공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타임 돼서 갑자기 행복해짐

드디어 진입한 알타유
맵도 예쁘고 음악도 좋고...
그리고 필드에 돌아다니면 저 방사능금붕어같이 생긴 애가 와서 킁킁대는 것이 귀여움
가끔 하늘에 오브니... 원래 이름이 뭐지? 아 요브라 암튼 걔가 뜨는데 렙 99기준 잡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내 옷을 홀딱 벗겨감 미친몬스터 (잡으니까 다시 뱉긴 하더라...)
그리고 필드에 미덕이 엄청많이 돌아다님

미친몬스터 발견

셀테우스
애가 날개도 돋고 자라났어
역시 14 황금 SS급 마물은 셀테우스 오마주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

질척질척 나그몰라다
이 자세 보고 오... 아모로트 진입 전 에메트셀크같은데
질척대는것도 똑같은데 함
확실히 에메트셀크는 캄라나트보다는 나그몰라다 같음
베네스는 에샨탈+이브노일
셀테우스는 아르고스(???)

프릿슈: 여신 알타나의 마음……. 신뢰, 자비, 정의, 용기, 희망…….
프릿슈: 그리고 마지막에 탄생한 것이 "이것"…….
프릿슈: "이것" 만 알고 있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 있어.
알고 있지, 모험가?

대사가 너무 아름다와요
우주와 사랑과 마음의 힘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아름답다...

빨리 나머지도 보고싶음
내일 진짜 열심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