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1 - 9 post
- 250722 FF11 일기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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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5 FF11 일기 2025.05.25
- 250524 FF11 일기 2025.05.25
오늘도 했다. 파판11. 아니근데 들어보세요 프로마시아_지라트_엔딩_진짜최종_ㄹㅇ 이 있다는데 봐야지
에샨탈이 날 부르더니 바하무트와 싸우래서 싸움
그리고 돌아왔더니 바나딜시간 다음날이 되어야 한대서 기다림...
기다렸더니 프로미비온 족뱅이를 치래
또 족뱅이를 쳐
돌아왔더니 또 다음날까지 기다리래
바나딜다음날을기다리다가 처자식이모두늙어죽고 나혼자남았다.jpg
사실 이 일기도 마지막 미션에서 다음날 되는거 기다리면서 쓰고 있음
알타유에 돌아오다
안녕 킁킁대는 방사능붕어야 내가 돌아왔단다
와중에 타브나지아에서 알타유 처음 가는거면 컷씬이 다른게 나오는데 그걸 제대로 확인을 안 해서 조건 미충족한채로 알타유를 와버림
별노래 컷씬만 나오고 에필로그컷씬이 안나오길래 뭐지... 뭐지... 하다가 타브나지아 다시 갔다옴 ㅜㅜ
반갑게 맞이해주는 지라트 형제의 모습이다
환대에 감사를 표하는 자이드의 모습이다
아... 너무흥분돼요 제가 대공을 다시 팰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해요
멀찍이서 지라트야로도모를 쳐다보다
진짜 꼴값들 하십니다... 하고
패드렸다
안마는 시원하십니까 대공님
대공 쓰러진 꼴 개웃기다 ㅋㅋ 했는데 나그몰라다가 너무웃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 있는 한, 세계는 점점 넓어져.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새로운 땅이 펼쳐지고, 새로운 모험이 시작돼.
안달 낼 필요는 없다고?
우리가 멸망을 막은 세계는 너를,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모험을 기다리고 있어.
ㅠㅠ
대사가 정말 좋음
근데 여기서 묘사되는거 보면 라이온이 암왕/지라트 형제/나그몰라다 붙잡고 있었던... 그런거같은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거 1:4가 아니라 1:2정도인듯
왜냐면 지라트형제는 지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우고 있었을거같거든
암튼 라이온을 꺼내줄 수 있어서 기뻤음
여캐사용이 14보다 낫네요 14는 반성하시길
저 뒤에 알도랑 대화하고 또 다음날이 되길 기다렸다가... 노그에 감
라이온은 몸이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라 자고 있다면서 나오지는 않지만(ㅠㅠ)
길가메시가 반겨주면서... 반지를 준다
이 반지를 버리면 개꼴값지라트형제와 또 싸울 수 있는 듯 신난다
아무튼 행복하게 마무리...
프로마시아를 원고랑 병행하면서 밀었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후반부 미는 내내 행복했고...
역시 14하는 사람들한테 11을 모두 하게 하면 안될까? 이거 너무 좋은데... 아 이거 너무 좋은 이야기인데...
나도 시간이 좀 많았다면 글섭에서 칠효 다시 밀기 전에 11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야
뭔가 11하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얻어가는것들이 여러모로 많아서 좋은듯
이제 다음은 뭐하지 아토르간인가?
일단 14 7.3 레라를 기다리면 활활 타고 있어야지...
대공 기다려 내가 에오르제아에서도 뚜까패줄게
아직 후속 미션이 좀 남아 있긴 한데... 일단 프로마시아 본편은 끝
오늘은 프로마시아 에필로그를 밀었다
첫 에필로그 미션은 루브란스
짭브란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다 말았다...
자세한 건 다른 스토리라인에 나온다고 하니 나중에 해야겠음
근데 루브란스 변장 푸니까 얼굴형이 변해서 슬펐음 남엘반 이 얼굴형 잘생겼는데 말야
두번째는 타루타루 삼남매
를 보러 가려다가 비비키 해변에 갇힘
배 가 안 와
암튼 어찌저찌 배 타고 가서 삼남매 아버지 찾아드리고 메테뇨도 맞혀드림 이런 불꽃속성 자식들같으니라고
메테뇨~
세번째는 스카리Z
냅다 진짜 이름을 알려주며 프러포즈를 해서 날 당황시켰는데
에필로그도 별반 다를바 없었다 엄청난 알파온나
본인은 이 이별이 슬픈데 너(모험가)에게는 기쁘겠지? 하길래
아니요 했더니
이상한 여자구나. 함
상대가 이상해 보인다? 사랑한다?
여행을 계속하다 다시 만나게 되면 진짜 이름으로 불러달래
이 미친코양이.............
네번째 자보스
덩실덩실 고블린
다섯번째 텐젠
할 복 해 텐 젠
이거 용서 안한다고 하면 뭐 스토리는 변화 없겠지만... 암튼 뭐가 나오려나
근데 저희 집 모험가는 딱히 용서를 안 할 사람도 아니라 걍 용서한다 골랐어요
한바퀴 돌고 에샨탈 만나러 감
왜 다들 사요나라 하는거야
가지마
영원히 나랑 있어
녹아내림
살아가자... 같이 살아가자... 이러면서 최종붕괴... 인 줄 알앗는데
디스턴트 월드에 공격당함
디스턴트 월드는 11 하기 전... 파판 시리즈의 존재를 알게된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좋아했던 곡인데 이렇게 또 직접 보니 감회가 남다르고 좋더라
여기서 진짜 최종붕괴함
최종붕괴하여 창검의 언덕에 붙박이가 된 초코보엉덩이와 모험가
하나요메 수업이래서 식겁했는데 대충 (살벌한 내용)의 앞글자를 따서 하/나/요/메 였음
눈물달고 프릿슈 페이스 받으러 갔더니 귀엽고 웃겨서 눈물이 쏙 들어감...
프로마시아 페이스 소환한채로 오늘은 끝
이제 진짜 프로마시아+지라트 에필로그 미션을 해야 한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은 했는데 일기쓰기가 귀찮아서 안 썼다.
오늘은 프로마시아의 주박을 거의 끝까지 밀었기 때문에 간만에 쓰러 옴.
암튼 지금까지의 프로마시아 요약:
할복해라 텐젠
우주가좋아우주로가자하늘을뚫고우주로가자
네. 저 트리거 오타쿠라 우주 좋아해요. 문제가 될까요?
암튼 파판14 7.3 레터라이브 파트2가 24일에 있어서 발등튀김된 상태로 밀고 있는데... 상당히 취향에 맞는 이야기였음
후속 미션 빨리 하고 싶다 왜 자정이 지나야 할 수 있는걸까? 이상한 제한이다...
루브란스. 잘생김.
그냥 파판11의 남엘반 폴리곤이 내 취향인것같기도 함
대충 후반부쯤 오니까 루브란스가 찐브란스와 짭브란스가 있는 듯 한데... 이거는 에필로그 미션에서 더 나온다니까 그때 자세히 들어봐야 할 듯
그리고 이 때 루브란스 제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하는 와중 모험가는 걍 뒤에서 밥뭐먹지... 하고 있는게 너무 바보같고 좋다.
초롱초롱큐트카벙클
모르는 사람이 같이 메리포작 하자고 파티초대해줘서 같이 함
좋은 경험이었다
이벤트로 모그하우스에 배치하면 경험치 추가 효과를 주는 바나클락을 뿌리길래(사실 이것도 몇 주 됨) 설치함
그냥 작은 벽시계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서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귀엽고 똥똥한 모그리
미션 하나 끝냈더니 대공친위대제식반지를 줬다
하하 이걸 끼고 캄라나트를 패줘야하는데
모험가, 취미는 바닥에 눕기
그냥 메테오 머리에 맞고 뻗었어요
바나딜의 모험가란...
에샨탈 대충 보면서 얘가 밀도리온이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옷 갈아입고 나온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베네스도 생각나고...
스카리Z 프러포즈사건: 스카리Z가 최종결전을 앞두고 본인의 본명을 알려주면서 본인이 단순한 미스라 개인으로서 죽을 때를 위해 알려주는 거라고 한 사건이다...
이거프러포즈아닌가요?
그리고 얘 이름이 마그인데 세 자매인걸로 보아 메이거스 세자매 오마주인듯 함 이런거 보이면 즐겁지
별 생각 없이 컷신 보는데 대공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타임 돼서 갑자기 행복해짐
드디어 진입한 알타유
맵도 예쁘고 음악도 좋고...
그리고 필드에 돌아다니면 저 방사능금붕어같이 생긴 애가 와서 킁킁대는 것이 귀여움
가끔 하늘에 오브니... 원래 이름이 뭐지? 아 요브라 암튼 걔가 뜨는데 렙 99기준 잡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내 옷을 홀딱 벗겨감 미친몬스터 (잡으니까 다시 뱉긴 하더라...)
그리고 필드에 미덕이 엄청많이 돌아다님
미친몬스터 발견
셀테우스
애가 날개도 돋고 자라났어
역시 14 황금 SS급 마물은 셀테우스 오마주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
질척질척 나그몰라다
이 자세 보고 오... 아모로트 진입 전 에메트셀크같은데
질척대는것도 똑같은데 함
확실히 에메트셀크는 캄라나트보다는 나그몰라다 같음
베네스는 에샨탈+이브노일
셀테우스는 아르고스(???)
프릿슈: 여신 알타나의 마음……. 신뢰, 자비, 정의, 용기, 희망…….
프릿슈: 그리고 마지막에 탄생한 것이 "이것"…….
프릿슈: "이것" 만 알고 있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 있어.
알고 있지, 모험가?
대사가 너무 아름다와요
우주와 사랑과 마음의 힘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아름답다...
빨리 나머지도 보고싶음
내일 진짜 열심히 한다
** 이하의 내용은 파이널판타지11 지라트의 환영 스토리의 중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어제에 이어 파이널아무튼고대인이문제다판타지11을 이어서 함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무슨 말을 할지도 생각이 안 나네
문열어 엉엉따의 흔적
그래도 난 어엿한 모험가니까... 눈물딱고 가야지 비록 패고싶었던남자가 팼더니 죽어버려서 흘린 눈물이라고 할지라도
루온의 정원에 입장 직전 드디어 이브노일 등장 이름과 얼굴만 알던 그 캐...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14 7.1 24인레이드에서 본 친구들이 있어서 반가웠음
이것도
무선충전 골렘
그리고 대망의 아크엔젤 족뱅이 시작
첫번째로 아크갈카한테 갔는데 그냥 무난~했음
문제는 두번째: 아크엘반이었슴 자꾸 트러스트 탱을 한입에 드셔서 3트를 했는데 그냥 3트도 아니고 중간에 잡장비 파밍하고 레벨링하고 (75>80) 많은 일이 있었다
잡장비 파밍하면서 간 던전인데 여기 귀신나오는 컨셉이구나? 재미있었음
아무튼 3트끝에 내가 이김
나머지 아크엔젤은 무난무난
비록 아크타루가 샨토토2를 한입에 쓱싹해버리시긴 했지만
지라트 놈들은 왜 이렇게 나선형 계단을 좋아하는걸까요?
델크푸 탑에서도 내려오면서 어지러워 미치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다를 게 없음
맨날 이런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빙글빙글 너무 돌아서 돌아버린게 틀림없음
왜찍었지?
엘드나슈전은 2트
사유: 첫트에 방어막인지 뭔지 먼저 패야하는줄 모르고 엘드나슈 패다가 리트함
두번째도... 쉽지는 않았음 자꾸 행동불능/이동불가 디버프 먹여서 아 무 고 토 못하고 서있다가 트러스트 딜로 겨우 잡음 아슬아슬했다 ㅎㅎ (깨긴 깼는데 엘드나슈가 탱커 잡아먹음...)
그 별은 당신의 별, 그 노래는 당신의 노래.
그리고 언젠가 그것은 우리들 모두의 꿈이 되고, 기도가 되겠지……. 언젠가, 분명히.
오오, 빛나라, 별이여! 울려퍼져라, 노래여!
영원을 넘어 뻗은 손과 손은
더 이상, 풀려날 일은 없다
더 이상, 놓을 일은 없다
마지막에 나오는 문구가 좋았음
그리고 그렇게 지켜낸 쥬노도 루온의 정원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둘 다 made by 고대인인건 좀 웃기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것들은 바나딜의 일부니까...
엘드나슈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라이온의 희생 덕분인데 베레나가 라이온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고 했으니까...
살아있다고 믿고 싶다~ㅠㅠ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내고싶지 않아 근데 바나딜은 따뜻한데 냉정한 곳이라서 모르겠음 잘 (어디까지나 에오르제아에 비해...)
빨리 레벨링 해서 다음 스토리를 볼 날이 기다려진다
** 이 글은 파이널판타지11의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의 중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캄라나트 때문에 위 짤의 상태가 되어버린지 어언 n일... n주가 되어가는 와중 드디어 지라트에 입성함
이날만을 기다렸다
뭔가 템을 열심히 쓰고 있던 모르는 야슈톨라
가보자고
글쎄 이때까지는 즐거웠어요 한동안 스토리에서 못 보던 대공도 만나고 익숙한 얼굴 크리스탈의 전사들도 만나고
캄라나트 꼴값떠는걸 보면서 하하 패주마 하고 즐거웠는데...
한편 파이널판타지11의 톤베리를 만나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간이었다가 톤베리로 변한건데 그래서 내린 결론: 톤베리는 방사능지짐이구나
11 하면서 여러모로 14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음 (의도한건지 뭔지는 몰라도... 이러나 저러나 14에서 11 계승해온 설정이 많기는 하니까)
그리고 아마 이 대사
그라비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라트의 왕자 중 형 쪽을 조심해라. 크리스탈과 링크한 그 녀석은, 엄청난 마력을 숨기고 있으니까.
그라비톤: 그리고 그 녀석은 말도 안 되게 위험해. 이미 인간의 범위를 벗어났어…….
아마 스포 없이 스토리를 밀었을때 형 쪽을 캄라나트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걸 의도하고 넣은 대사겠지?
근데 난 이미 시아트리듬 등등 통해서 흑막이 엘드나슈인걸 봤고 형동생관계도 알고 있어서 걍 그렇군요... 싶었음
11 사보텐더 너무 궁뎅이가 빵실하고 사람의 형태... 14 라라펠 형태 비스무리해서 오히려 더 징그러움 ㅠ
솔플을 위한 중량석을 구하기 위해 크로울러를 멸종시키러 뛰어가는 모험가의 모습이다
좋은느낌 맵
그리고 드디어 팼음
경 축 모험가 캄라나트 대공을 패다
그리고 전투폼으로 나올때... 신발 보고 고함지름(+) 이자식 힐 뭐야? 패버려야겠다
근데말이지
전 패고싶다고 했지 죽이고 싶다고 안했다고요 누구맘대로 죽1는데 이새키
아 패버려야돼 말안듣는대공 퍽퍽퍽퍽퍽퍽퍽
여담으로 지라트 메인 밀기 전에 소소하게 궁금했던게 있었는데 이건 스포 찾아보지 말고 스토리에서 확인할까(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소소한 설정이긴 한데) 했던 게 있는데
" 캄라나트는 형을 뭐라고 부르는가 " 였음...
왜냐면 섭컬쳐에서 형을 니상이라고 부르는지 오니쨩이라고 부르는지 아니우에라고 부르는지는 캐해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정확히 내가 궁금했던건 캄라가 아니우에라는 호칭을 쓰는지였음
근데 타임라인 구경하다가 스포 다밟음ㅋㅋㅋ (별로 불만은 없어요)
암튼 결론: 니상이었다
근데 예로부터 형을 니상이라고 부르는 동생들은 좀 제정신이 아니었어 블레*블루 진 *사라기라든가
이 컷씬 보고 열받아서 그냥 지금 일기쓰면서 하염없이 서성서성... 서성서성... 하는중
패고싶다고 했더니 맞기싫었는지 죽어서 도망가버린 녀석을 어떻게 패줘야 좋을까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기다립니다
좋느맵2
일단 미션12인가 그쯤까지 밀고 오늘은 쫑
내일 이어서 가야지
대공 팰 궁리도 좀 더 해봐야겠음
이 상태로 누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