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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 패치 7.3 요시다 나오키 PD 패미통 인터뷰 번역

다는 아니고 에코즈 오브 바나딜 나온 부분만 했습니다.

의오역 O

원문

https://www.famitsu.com/article/202507/48601

 

『FF14』パッチ7.3吉田直樹P/Dインタビュー。“絶”は7.xでもう1回実装予定。“エコーズ オブ ヴ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FFXIV)の最新大型アップデートであるパッチ7.3“明日への道標”が、2025年8月5日に公開。それに先駆け、プロデューサー兼ディレクターの吉田直樹氏に注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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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에는 사신수와 캄라나트가 등장!

—7.3에서는 "에코즈 오브 바나딜"의 제 2탄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가 업데이트됩니다. 7월 24일에 방송되는 제 88회 PLL에서의 실기플레이에서는 아마도 1네임드 보스가 등장할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요…… 어떤 적과 싸우게 될까요? 

 

요시다

첫 번째 보스는 바로 "사신수"※가 테마입니다. 게다가 이건 제 88회 PLL에서 얘기할지는 미정이지만, 하나의 배틀에서 4가지의 크게 다른 타임라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FF11의 투리아 지방에서 등장하는 NM(노토리어스 몬스터)으로, Seiryu(청룡), Byakko(백호), Suzaku(주작), Genbu(현무)를 가리킨다. 또한 이 4체가 드랍하는 인장을 트리거로, Kirin(기린)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상에! 사신수라는 것은, 그것들을 묶는 존재인 Kirin과도 싸우는걸까요?

 

요시다

네. 최초의 보스의 본체는 Kirin입니다만, 그 전 단계에서 모든 사신수을 등장시키면 전투시간이 길어져 버리기 때문에 배틀마다 4개의 타임라인에서 랜덤으로 선택되어 사신수 중 2체와 싸우는 형태가 됩니다.

 

—그렇군요. 반복해서 공략하는 것으로 모든 보스와 싸울 수 있다는 거군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첫 도전에서는 주작이 나왔는데 다음 도전시에는 백호가 나왔다, 같은 이미지네요. 여기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배틀의 형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88회 PLL에서는 1:12:00 부분에서 Kirin이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7.1에서 공개되었던 시나리오에서는 "그의 세계에서 영화를 누렸던 '고대인'의 왕족"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FF11 플레이어라면 '고대 지라트인인 캄라나트가 등장하는건 아닌지?' 하고 예상 가능합니다만, 여기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요시다

여러분이 예상하고 계신 대로, 캄라나트(Kam'lanaut)※가 등장합니다. 더욱이 형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F11에서 대공으로서 쥬노를 다스리는 인물. 형제인 엘드나슈(Eald'narche)도 등장. 이 형제는 어떤 비밀을 품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FF11의 "지라트의 환영"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직접 플레이해 보길 바란다.

 

인터뷰 뒤에 공개된 패치 7.3 트레일러에서는 FF11에서도 굴지의 강적인 Omega(오메가), Ultima(알테마) 같은 적과 싸우는 장면이!

 

요시다

덧붙여 FF11은 역사도 길고 컨텐츠 양도 방대해, 그 하나 하나에 여러분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레이드 던전에서 그것을 전부 연결해서 정합성을 가지게 하는 것은 볼륨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에코즈 오브 바나딜"에서는 사레쟈가 일렉트로프를 사용해 "에코즈의 잔재"를 연이어 전개해 최강의 왕을 만들려고 하는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설정상 레이드던전의 안에서는 사레쟈가 재현한 것을 독립된 하나의 장면으로 등장시켜서 각각의 장면의 연결에 정합성이 없어도 각각의 추억을 뜨겁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역간의 연결이 너무 부자연스러우면 단순히 나열해 놓은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FF11의 올스타가 등장"이라는 각오로 만들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어떻게 던전에 잘 녹여낼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굉장히 고심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1탄인 "쥬노: 더 퍼스트 워크" 때에도 "이렇게 나오는거냐!" 하는 만듦새로 되어 있어서, 제2탄인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도 매우 기대됩니다.

 

요시다

제1탄은 레이드 던전으로서 도입이기도 했던 것도 있고, 그다지 부자연스러움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2탄에서 더욱 다채로운 요소의 퍼레이드가 되면 FF11을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이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구역의 풍경이나 에피소드, 그리고 배틀의 기믹 등 연결이나 뉘앙스는 굉장히 신경써서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꼭 기대해 주세요.

 

—점점 제2탄이 기대됩니다. 덧붙여서 제1탄에서는 클리어 후에 쥬노 하층을 언제든지 산책할 수 있고 NPC와의 대화도 즐길 수 있는데, 이번에는 산도리아의 거리를 걸어볼 수 있게 되나요?

 

요시다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거리로서 산도리아를 돌아다닐 수 있는 요소는 없습니다. "에코즈 오브 바나딜"에서는 쥬노 하층이 유일하게 재현되어 정착한 마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쪽에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를 클리어 후에 쥬노를 가 보면 새로운 변화가 있을거라는 얘기인가요?

 

요시다

네. 쥬노 하층에는 연합 레이드에서 싸웠던 보스에 대해 해설해 주는 NPC가 있는데,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 클리어 후에 말을 걸어 보면 새롭게 싸웠던 적의 에피소드가 추가됩니다. 또 NPC도 늘어나서 입수한 장비의 패션체크를 해 주는 NPC가 그 장비가 바나딜에서는 어떤 것인가를 해설해주거나 합니다. 그런 개발팀의 남다른 마음은 이번에도 쥬노 하층에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것도 기대됩니다!

 

요시다

레이드 던전을 클리어하고 퀘스트가 종료된 뒤에 꼭 쥬노에 재방문해서, 농도 짙은 에피소드도 듬뿍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