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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7.3 24인 레이드의 모 네임드에 관하여

* 본 글은 파이널판타지 14의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산도리아: 두 번째 반향)의 스포일러 및 파이널판타지 11의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 및 '프로마시아의 주박'의 중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https://youtu.be/MwwQ1EyRR8U

쥬노 최상층에 있는 "루루데 가든"의 BGM. 대공 알현실과 대공저가 있습니다.

25년 10월 28일, 파이널판타지 14 한국 서버에 7.3 신규 24인 레이드,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 (한섭명 산도리아: 두 번째 반향, 이하 '두걸음')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패치 트레일러 및 특설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해당 레이드에서는 인간형 에너미 두 명이 등장합니다.

7.3 트레일러 캡쳐

멀리 갈 것도 없이, 해당 레이드 개방 퀘스트에서 둘 중 왼쪽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그는 7.1 패치의 연합 레이드로 등장하기도 했던 쥬노를 다스리는 대공인 캄라나트이며, 사실은 만 년 전에 멸망한 고대 지라트의 생존자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알샤알의 대사에서 캄라나트에게는 형이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캄라나트는 '네가 그것을 왜 알고 있냐'는 반응을 보입니다. 오른쪽 소년은 등장하지 않고요.

실제로 레이드에 진입해 보면 캄라나트는 3번째 네임드이고, 캄라나트를 쓰러트리면 4번째 네임드로 나올 오른쪽 이미지의 소년, 엘드나슈의 대사가 나옵니다.

???: 안녕, 크리스탈 곁으로 돌아가길 바라. 가여운 내 동생.......

'가여운 내 동생'이라는 것을 보니 문제의 형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근데 실제로 얼굴을 보면 형은 무슨 캄라나트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소년입니다.
스크립트, 스토리나 NPC 대사 등에 특별히 관심이 없는 분이시라면 형제관계를 거꾸로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공략 종료 후 쥬노 하층에 있는 흄족 모험가에게 말을 걸면 두 사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캄라나트에 대해 >
흄족 모험가: 캄라나트 대공은, 80년 전까지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이 도시를 단 한 세대 만에 거대한 도시국가로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흄족 모험가: 수인 혈맹군을 상대로 일어났던 '크리스탈 대전쟁' 때는 대립 중이던 세 나라를 통합해 알타나 연합군을 결성했죠. 그 움직임이 계기가 되어 인류는 반격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흄족 모험가: 수인들이 시가지까지 밀고 들어왔던 '쥬노 공방전' 때는 대공이 직접 검을 들고 선봉에 나서 용맹하게 싸웠다고 합니다.
흄족 모험가: 하지만 그런 영웅 캄라나트에게도 불온한 소문이 감돌고 있죠. 무려 1만 년 전에 찬란한 번영을 누렸던 고대 지라트인과 깊은 관계에 있다는.......
흄족 모험가: 그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왜 쥬노에 대공 자리에 있는 걸까요? 지위를 얻어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고대 민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저로서는 알 수가 없군요.
흄족 모험가: 어쨌든 한동안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는데, 설마 그런 식으로 하층에 나타날 줄은 몰랐습니다.

< 엘드나슈에 대해 >
흄족 모험가: 겉모습과는 달리 어른스러운 언행을 보이는 금발의 소년...... 그 특징은 '엘드나슈'와 일치하지만 그가 전투에 능숙하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흄족 모험가: 엘드나슈는 캄라나트 대공의 동생입니다. 비록 어려 보이지만, 형과 함께 국정에도 관여하며 때로는 어른을 능가하는 수완을 발휘했다는군요.
흄족 모험가: 하지만 대공보다 훨씬 더 많은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30년이 지나도록 소년의 모습에서 조금도 변화가 없었다고 해요.
흄족 모험가: 이 도시의 주민과 상인들은 진실을 밝힐 생각이 없어 보이더군요. 진실을 파헤쳤다가 그 형제에게서 받은 은혜를 잃게 될까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흄족 모험가: 게다가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사실 엘드나슈가 대공의 동생이 아니라 형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 형제는 모든 말과 행동이 거짓이란 얘기군요.
흄족 모험가: 캄라나트 대공의 사망설이 돌기 시작한 그즈음 동생 역시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췄지요. 일설에 따르면 뛰어난 모험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형이랬다가 동생이랬다가, 생긴건 누가 형인지 동생인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헷갈립니다.
과연 이 형제는 어떻게 되어먹은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캄라나트가 동생이고 엘드나슈가 형입니다.
둘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프릿슈가 언급한 '1만 년 전 번영했던 고대 지라트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1만 년 전의 바나딜에는 지라트라는 문명이 있었습니다. 14의 고대 세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캄라나트와 엘드나슈는 이 지라트의 왕자입니다.
고대 지라트가 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바나딜에는 신들의 낙원 '진세계'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라트인들은 이 진세계를 갈망했습니다. 특히나, 지라트 형제 중 형 쪽이 크리스탈에 접촉한 뒤 '진세계의 비전'을 보고, 이 '비전'을 공유한 뒤로는 진짜로 세계를 진세계로 만들겠다는 일종의 집단 광기(...)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진세계로 가고자 '신의 문 계획'을 실행합니다.
이때 크리스탈에 접촉하면서 엘드나슈는 성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생인 캄라나트는 청년의 모습인데 형은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여담으로, 두 사람의 디자인을 담당한 노무라 테츠야는 둘 중 누가 형인지 모르고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노무라 테츠야가 그린 프릿슈, 샨토토, 캄라나트, 엘드나슈.

사실 이 장면이 나올 때에는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시점입니다. 14의 스크립트에서 볼 수 있듯이, 두 사람은 대외적으로 캄라나트가 형이고 엘드나슈가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캄라나트 본인도 정확한 설명 없이 엘드나슈를 단순히 자신의 "형제" 라고만 설명합니다. 거짓말은 안 했어요. 그렇지만...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중앙에 있는 것이 엘드나슈니까 어쩌면 저 시점에 이미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신의 문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나딜에 흩어져 있는 다섯 개 크리스탈의 에너지를 모아 한 곳에 응축시킵니다. 이 에너지와 하늘에 띄운 인공 섬 '투리아', 통칭 '신의 문'을 이용해 진세계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이때 에너지를 응축시키는 곳이 두걸음 2넴과 3넴 사이의 쫄 구간에서 가는 곳, 쿠핌의 앞쪽으로 보이는 델쿠프 탑입니다. 3넴인 캄라나트가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두걸음에 나오는 쿠핌 섬의 모습
파판11의 쿠핌 섬, (흐릿한) 델쿠프 탑의 모습. 자세히 보면 나무가 쓰러진 방향도 똑같습니다.

형제를 포함한 지라트인은 에너지를 모으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의견을 달리 하던-진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면 현재의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을 알았던 사람들-의 방해로 인해 결국은 계획이 실패합니다. 모였던 크리스탈 에너지는 폭발하여 일명 멜트블로우가 일어났고, 지라트 문명은 그렇게 멸망했습니다. 형제는 죽지는 않았으나 그 여파로 1만 년의 긴 잠에 빠지게 됩니다.

형제는 1만 년 후에 깨어나야지! 하고 잠든 것은 아니었고, 이후 바나딜의 인류가 다섯 종족으로 나뉘고 현재의 인류와 수인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살아가고 있는 와중 어떤 일을 계기로 긴 잠에서 깨어납니다.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현재의 쥬노로 와, 본인들을 은거하던 현자의 제자라 소개한 뒤 사람들에게 각종 기술을 퍼뜨립니다. 크리스탈을 이용한 합성(제작)법, 비공정 기술의 근간 등, 이를 이용해 작은 어촌이었던 쥬노는 큰 도시가 되고 두 사람이 초대 대공으로 쥬노를 다스리게 됩니다. 그 와중 수인족과의 전쟁에서의 활약도 있고요.
두 사람은 쥬노 사람들에게 아주 훌륭한 지도자였던 것 같습니다. 쥬노에 처음 나타나고 플레이어와 접촉하기까지 약 30년, 나이를 먹지 않는 두 사람은 수상하기 짝이 없을 텐데 계속해서 대공의 자리를 유지했던 것을 보면.......

그렇게 유능한 대공인 형 캄라나트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신비한 동생 엘드나슈는 좀 수상하긴 해도 초반까지는 모험가에게 미션을 주는 중립국의 지도자였으나, 첫 번째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에서 그 정체를 드러냅니다.

사실 우리는 지라트의 생존자고, 너희들 현생종은 버러지고, 우린 진세계의 문을 열 거야.

이 뒤로는 진세계를 위해 가 버린 두 사람을 뒤쫓기 위한 모험가의 *뺑이가 시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고대인의 생존자인 크류인을 만나는데, 형제 중 형 쪽은 엄청난 마력을 갖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이때까지도 모험가에게 둘 중 형은 캄라나트라고 알려진 상태였지만... 엘드나슈를 가리키는 내용이 맞습니다.

*뺑이를 끝내고 도착한 델쿠프의 탑 최상층에서 모험가는 캄라나트와 마주칩니다.

델쿠프의 탑 최상층. 구조물 위에 캄라나트가 있습니다. 14에서는 바닥이 엘리베이터 형식으로 올라갔지만, 원래는 2단으로 나뉘어 있고 저희는 위에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갑주폼으로 변신한 캄라나트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모험가에게 패한 캄라나트를 보며 어느샌가 나타난 엘드나슈가 말합니다.

크리스탈은 너 같은 거 필요 없대, 캄라나트.

안녕히, 크리스탈의 곁으로 돌아가렴......, 가여운 내 동생.
어째서......? 혀......ㅇ......

이 부분에서 사실 크리스탈에 선택받은 것은 캄라나트가 아닌 엘드나슈였다는 것, "형"은 캄라나트가 아닌 엘드나슈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크리스탈에 접촉한 뒤 엘드나슈의 성장이 멈춰 그렇다는 내용과 함께요.
7.3 24인 레이드에서 캄라나트 처치 시, 엘드나슈의 "크리스탈의 곁으로 돌아가렴, 가여운 내 동생" 대사를 들을 수 있는데... 앞뒤 상황이 나오질 않으니까 동생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평범한 형의 애도하는 대사인줄 아시더라고요.
이거 그냥 잘가게 입니다. 응 수고했고 꺼져 ㅋㅋ 예요.
플레이어의 앞에 개판 가족사를 펼쳐놓고 엘드나슈는 혼자(아크엔젤과 함께...) 투리아로 떠나버립니다.

파판11의 투리아. 우리는 7.1 연합레이드에서 이미 가 본 적이 있습니다.

다시 *뺑이를 치면 모험가는 투리아의 최심부에서 엘드나슈와 대치하게 됩니다.

1페이즈의 엘드나슈
2페이즈의 엘드나슈

14에서와 똑같이 2페이즈로 나뉘지만, 11의 1페이즈는 탈것을 타고 안대를 쓴 채이며, 2페이즈에서는 탈것이 부서져 맨 몸으로 둥둥 떠다니고, 안대도 날아간 채로 나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14에서도 안대 모습을 구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꼬친은 안대를 쓴 채로 나오긴 했지만요.

14의 두걸음 막넴 진입 컷씬은 11과 연출이 동일합니다. 다른 분이 함께 올린 영상을 첨부하니 관심이 있다면 구경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때 지라트의 후예: 엘드나슈 라고 표기되는데, 일클라 기준은 지라트의 '말예'입니다. 좀 의미가 다르죠?

https://x.com/helpone_opone/status/1955101870365499828?t=sZINHM4xV4Cx5Yj0mK_Z-g&s=19

 

X의 オポネ菊池님(@helpone_opone)

EoVのエルドナーシュ登場シーンの比較。スタート合わせただけですが、右下がオリジナルのFF11のカットシーン。すごいですよねw

x.com

이렇게 끝까지 싸웠지만 엘드나슈 역시 모험가에게 패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못하고 불완전하게나마 기구를 작동시켜 다시 멜트블로우를 일으켜 세계를 다시 잠들게 하려 하고, 이를 모험가의 동료가 희생하여 막습니다.

여전히 악에 받쳐 포기하지 못한 엘드나슈 앞에, 그동안 환상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모험가 일행을 도와줬던 이브노일이 나타납니다. 지금 이 세계 바나딜을 상처입히는 것은 네가 꿈꾸는 진세계를 해치는 것과도 같다며 엘드나슈를 막아섭니다.

이브노일의 설득에 엘드나슈 또한 크리스탈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엘드나슈가 무언가 말을 하는데, 스크립트 상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설정집에는 "누나......." 라고 했다고 하는데, 형제가 죽을때 니상 네상 아주 쌍으로 난리입니다. 가지가지들 한다 진짜. 네, 인게임에서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브노일은 지라트 형제의 누나, 그러니까 이브노일까지 해서 지라트 삼남매입니다.

그리고 14에서는 1페이즈와 2페이즈의 배경이 달라지는데, 사실 2페이즈는 엘드나슈가 11에서 간 적이 없는 곳입니다. 정확히는, 간 적은 있으나 살아있을 때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2페이즈로 전환됐을 때 14 인게임에서 장소명이 바뀌지는 않으나, (1페이즈 2페이즈 모두 숙명의 별자리로 동일) 나중에 나오는 2페이즈의 장소는 11에서 엘드나슈와의 2페이즈가 벌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여기는 다른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에서 나오는 신도 알타유라는 곳으로, 구 지라트의 수도입니다.

제대로 나온 스샷이 없네요. 암튼 14의 알타유의 모습입니다.
지인분께 제대로 된 14알타유의 스샷을 받았어요
파판11의 알타유

1만년 전 지라트인의 진세계 계획이 실패하고 멜트블로우가 발생했을 때, 형제는 몰랐으나 지라트의 수도 알타유는 진세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진세계로 변하게 되면 멸망한다고 앞서 말했듯이, 진세계의 일부가 된 알타유는 상당히 이상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11 인게임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쿼실루민이라는 빛 덩어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것들은 과거 지라트인이었던 것들입니다. 사람이 빛 덩어리로 변해버린 거죠.
본인들이 갈망하던 진세계가 사실 눈 앞에 있었고 그게 본인들이 살던 왕궁과 수도인데, 사실은 이런 끔찍한 결말이라는걸 꿈에도 몰랐던 형제의 1만년간의 꿈을 생각하면 참 기분이 이상합니다.

이렇게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의 중간보스와 최종보스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한 두 형제는 앞으로 나올 일이 없....는듯 했지만. 이후의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까지 마무리한 뒤, 두 확장팩의 공통 에필로그에서 재등장하여 한번 더 모험가와 싸우게 됩니다. 이번에는 형이 동생 통수치는 일 없이 둘이 사이좋게 모험가를 패러 옵니다. 크리스탈에서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파이널판타지 11 본편에서 등장하는 형제의 이야기는 이정도입니다. 14에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이 아쉬워서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재미있는 녀석들입니다. 이 밖에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에서도 형제의 이야기를 꽤 깊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되어 직접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공식이 스크립트 플레이 영상 백업본을 제공해 주고 있고, 유저가 만든 스크립트 백업 사이트도 있습니다.


설정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써 보는 이야기 몇 가지.

14에 등장한 형제는 폴리곤 베이스가 (아마도) 다른 것 같습니다.
캄라나트는 기존 출시되었던 파판 외전작 디시디아 NT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한것으로 보이고, 엘드나슈는 11의 폴리곤을 바탕으로 14식 에너미 폴리곤으로 깎아 만든 것 같아요. 보다 보면 묘하게 데포르메나 묘사가 달라 보입니다. 이게 다 NT에 엘드나슈가 안 나와서...
https://youtu.be/Do-9-Q8K5D4

일본어 기준 엘드나슈의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코난의 성우입니다.
오페라 옴니아와 완전 공식적인 것은 아니긴 하지만 패미통 더빙판 기준으로도 동일한데요, 아마 엘드나슈의 백스토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은 성인이지만, 겉모습은 어린아이의 모습이고 그에 따라 어린아이인 척 연기하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글섭 7.3 출시된 당시 파티에서 엘드나슈 보이스가 나오자 파티원 한 명이 아레레~? 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캄라나트의 검은 서블리메스톡(서블라임 에스톡)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한섭에서 일음성을 들으며 하신 분들이나, 글섭에서 플레이하신 분이라면 알 수도 있습니다.
한섭 기준 "나의 검이여, 힘을 얻어라!" 하는 대사가 있는데요 (대사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마법검 시전할 때 나와요)
일어/영어/독어/불어 기준으로는 "나의 검 서블라임 에스톡이여, 힘을 얻어라!" 이런 대사입니다. 모두 검의 이름을 말해줘요. 근데 한섭은 이걸 통째로 삭제해버려서 좀... 많이 아쉽네요.

다른 언어 음성이 궁금하다면 이쪽
https://youtu.be/MCNQALDmF00

한국어 음성 모음은 이쪽
https://youtu.be/lJopnWLb7GM

 

파판11에서 지라트 형제의 진실은 플레이어와 몇몇 NPC만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흄족 모험가는 뭔데 그걸 알고 있는걸까요?


오타쿠의 형제 필리버스터는 여기까지입니다. 14에서 큰 게 동생이고 작은게 형이다 하고 스치듯 지나가서 주변 분들 중에 그래서 누가 형이고 동생인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길래 써 봤는데 어쩌다 보니 스토리 요약이 됐네요. 근데 어쩌겠어 그게 통으로 얘들 얘긴데...

파판11, 외국어고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파판14 글섭에 비해 접근성이 안 좋지만... 저희 게임 정상영업중입니다 사람도 많아요 스토리도 정말정말 좋으니까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해 보시길 바라며...

즐거운 모험 되시길!

(번역) [FF11] 산도리아 왕국과 캄라나트, 사신수 등, FF14 에코즈 오브 바나딜 제2탄 "산도리아:더 세컨드 워크"의 원본을 철저하게 해설

https://www.famitsu.com/article/202508/48741

 

【FF11】サンドリア王国やカムラナート、四神など、『FF14』エコーズ オブ ヴァナ・ディール第2

2025年8月5日に予定されている『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の最新大型アップデート・パッチ7.3にて、『FFXI』とのクロスオーバーコンテンツ“エコーズ オブ ヴァナ・ディール”の第2弾、“

www.famitsu.com

패미통 기사 번역입니다.
의오역O


온라인 RPG 파이널판타지14(FF14)의 대형 업데이트로, 2025년 8월 5일에 예정된 패치 7.3 "내일을 향한 이정표". 이 7.3에 업데이트되는 컨텐츠 중에서도 메인스토리와 동시에 주목받는 것이 파이널판타지11(FF11)과의 크로스오버 컨텐츠인 "에코즈 오브 바나딜"(EoV)의 제 2탄 "산도리아:더 세컨드 워크"이다.

이미 특설사이트나 제 88회 프로듀서 레터라이브(PLL)에서는 여러가지 스크린샷이나 실기 영상이 공개되어 어떤 이야기나 연합 레이드 전투가 전개되는걸까,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FF11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 빛의 전사를 위해 공개된 보스 캐릭터 등이 FF11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해설한다. 이 내용을 파악하면 더 깊게 연합 레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새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라는 사람은 스포일러가 되는 요소가 대량으로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로 플레이한 뒤에 읽어보는 것이 좋다.

더욱이, EoV 1탄 "쥬노: 더 퍼스트 워크"에 대해서는 이하의 기사에서 원본 소재를 해설하고 있으므로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함께 체크해보길!

https://www.famitsu.com/article/202410/21199

 

『FF11』ジュノはプレイヤーが30分以上もかけて徒歩で目指した都市国家。『FF14』の新アライア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14』の新拡張『黄金のレガシ』パッチ7.1にて、『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11』との新コラボライアンスレイドシリーズ“エコーズ オブ ヴァナ・ディール”が実装さ

www.famitsu.com

https://pppppack.tistory.com/70

 

(번역) FF11 쥬노는 플레이어가 30분 이상 걸어서 도달한 도시 국가. FF14의 신규 연합 레이드를 맞

https://www.famitsu.com/article/202410/21199 『FF11』ジュノはプレイヤーが30分以上もかけて徒歩で目指した都市国家。『FF14』の新アライア『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14』の新拡張『黄金のレガシ』パッ

pppppack.tistory.com

 


목차

  • 플레이어의 소속 국가 중 하나인 "산도리아 왕국"이란?
  • 배틀 필드의 입구, 버닝 서클
  • 많은 모험가가 전투에 도전한 Kirin과 사신수
  • 투리아로 향하는 모험가의 앞을 막아선 캄라나트
  • "지라트의 환영"의 라스트 배틀, 엘드나슈와의 싸움
  • "프로마시아의 주박" 굴지의 난관 '두려워하라, 나를'
  • 보상 장비에도 각각의 역사와 드라마가!
    • 연방군사 제식 코트
    • 에란트 우플랑드 세트
    • 자이드
    • 댄서 아티팩트&댄서 렐릭 장비

플레이어의 소속 국가 중 하나인 "산도리아 왕국"이란?

우선은 제 2탄의 제목이기도 한 "산도리아"부터 해설. FF11에서 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는 캐릭터 생성을 마친 뒤 3가지의 국가(산도리아 왕국, 바스톡 공화국, 윈더스 연방) 중에서 소속 국가를 정하게 된다.

산도리아 왕국은 쿠온 대륙 북부에 위치한 엘반*을 주요 민족으로 한 국가로, 500년 이상 이어져 온 도라기유 가문의 당주가 역대 국왕으로써 통치하고 있으며, 왕국기사단과 신전기사단이라는 두 개의 강력한 군대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북방에서 온 수인 오크족과의 싸움이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이 게임 시작 시점의 상황이다.

*FF11의 무대인 바나딜에는 흄, 엘반, 타루타루, 미스라, 갈카의 다섯 종족이 살고 있다. FF14를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각각 휴런, 엘레젠, 라라펠, 미코테, 루가딘의 베이스가 된 종족이라고 생각하면 이미지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산도리아 왕국과 같은 쿠온 대륙의 남쪽에는 흄과 갈카가 주요 민족인 공업국가 바스톡 공화국이 있고, 바다를 사이에 둔 민다르시아 대륙에는 타루타루와 미스라가 주요 민족인 마법의 국가 윈더스 연방이 있다.

플레이어 타운으로서의 산도리아 왕국은 남산도리아, 북산도리아, 산도리아 항구, 도라기유 성의 4가지 구역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PLL에서는 북산도리아를 모델로 한 장소에서 컨텐츠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FF11의 북산도리아
좌측은 도라기유 성의 입구. 우측은 산도리아 국교회의 총본산인 산도리아 대성당.
이쪽은 FF14의 산도리아. 도라기유 성의 첨탑 등의 어레인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콘텐츠 시작 시에 나오는 BGM은 원래의 산도리아 거리의 BGM이 아닌 산도리아 주위의 필드 지역인 동론포르&서론포르에서 나오는 곡 "Ronfaure"다. FF11에서는 우에마츠 노부오 씨, 타니오카 쿠미 씨, 미즈타 나오시 씨 3명의 작곡가가 초기 BGM을 만들었으며, 이 "Ronfaure"는 우에마츠 노부오 씨가 작곡한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운드로 FF11에서는 론포르의 숲에서 발을 멈추고 BGM을 귀를 기울이는 플레이어도 많을 것이다.

FF11의 론포르의 숲.


배틀 필드의 입구, 버닝 서클

PLL의 실기영상에서는 북산도리아를 지나 진행하다 보면 론포르에 도착한다. 그 안쪽에는 수수께끼의 문양이 있고, NPC인 알샤알이 "어째서 이 곳에 버닝 서클이......? 아무래도 지형이 변형되어 있는 것 같군." 하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대사 그대로, 본래 이 버닝 서클(Burning Circle)은 산도리아 왕국의 근처에 만들어진 오크족의 전진 기지인 겔스바 야영지 안에 있는 것이다. 정확히는 겔스바 야영지에서 겔스바 요새나 유그호트 암굴을 경유해 최심부에 있는 "홀레의 암봉"의 내부에 존재한다.

홀레의 암봉에 있는 버닝 서클.

이 버닝 서클은 특수한 전투의 무대가 되는 배틀 필드의 입구. FF11의 모험가는 소속 국가의 미션(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2개 국가를 방문하게 되며 최후에 방문한 국가의 배틀 필드에서 드래곤족&아리만족과 전투하게 된다. 이 때의 배틀 필드의 입구가 전부 이 버닝 서클로 되어 있어서 홀레의 암봉도 그 중 하나이다.

또한 미션이 아닌, 2003년 2월 4일의 버전 업 이후 이 배틀 필드를 이용한 전투 컨텐츠가 업데이트되었다. 먼저 수인 인장이라는 아이템을 일정 개수 수집하여 트리거 아이템인 오브와 교환한다. 그 오브를 버닝 서클에 트레이드하는 것으로 NM(노토리어스 몬스터)과의 전투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승리하면 귀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당시 이 컨텐츠는 "버닝 서클에서 싸우는 NM전"이라는 것으로 "BCNM"라는 식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뒤 입구가 버닝 서클이 아닌 배틀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BC가 아닌 "BF(배틀 필드)"라고 불리게 되어 "BCNM"은 "인장BF"라고 불리게 되었다.


많은 모험가가 전투에 도전한 Kirin과 사신수

PLL에서는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최초의 보스가 "Kirin(기린)"이라는 것이 실기 플레이를 통해 밝혀졌다. 이 Kirin은 FF11에 있어 통칭 "하늘 NM"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몬스터 중 정점에 군림하는 NM이다.

이 Kirin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투리아 지방의 각지에 있는 여러 NM을 쓰러트려서 8종류의 트리거 아이템을 입수해야 한다. 다음으로 그 트리거 아이템을 2종류씩 사용하여 "사신수"라 불리는 NM...... Seiryu(청룡), Suzaku(주작), Byakko(백호), Genbu(현무)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사신수를 쓰러트리고 4종류의 트리거 아이템을 모으는 것으로 드디어 Kirin에 도전할 수 있다.

사신수라고 불리는 Byakko(좌상단), Genbu(우상단), Suzaku(좌하단), Seiryu(우하단).
사신수를 격파한 뒤에 도전할 수 있는 Kirin.

이렇게 정리해 보면 단수해 보이지만, 먼저 1단계의 트리거 아이템을 드랍하는 NM과의 전투가 첫 번째 난관. 한 번 쓰러트리면 다시 나타나는 데 수시간이 걸리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혼자서 쓰러트릴 수 없는 상대이기도 하고, 게다가 "하늘 NM"은 인기가 높기 때문에 다른 파티와 NM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Kirin은 이렇게 많은 노력 끝에 겨우 도전할 수 있는 NM이었다.

사신수와의 전투 또한 처음에는 1 파티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어서 18인의 연합*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었다. 더욱이 Kirin과의 전투는 1 연합으로는 부족해 외부에서 서포트 멤버를 받는 경우도 많았다.

*FF11에서는 1파티가 6인까지, 또한 3개의 파티를 편성한 18인이 연합의 최대 인원수가 된다.

PLL의 실기영상에서는 Kirin이 사신수를 소환하는 장면이 확인되었는데, FF11의 Kirin 또한 전투중에 사신수를 소환한다. 이 사신수도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사신수와의 전투는 외부의 서포트 멤버에게 맡기고 메인 연합은 Kirin과의 전투에 전념하는 전술이 자주 쓰였다.

그렇게 치열한 전투 끝에 사신수나 Kirin을 쓰러트리면 일정 확률로 매우 강력한 장비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백호 바지 등의 일부 장비는 레벨상한이 75인 동안 수년간 계속 모험가의 동경하는 장비로 남아 있었다. 덧붙여 FF14의 "금단의 땅 에우레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기린대수는 본래 Kirin으로부터 입수할 수 있었던 방어구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또한 이 사신수와 Kirin에 대해서는 2025년 6월에 유튜브에서 방송한 FF11의 방송 "A.M.A.N.과 LIVE! 제 9회"(원문 A.M.A.N.とLIVE!: FF11의 컨텐츠 중 하나인 아만트로브 AMANtrove의 말장난)에서 실기 플레이와 함께 자세하게 해설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은 사람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https://youtu.be/PqgYyTD3IuY


투리아로 향하는 모험가의 앞을 막아선 캄라나트

초기의 FF11에서 모험가가 모이는 도시였던 쥬노 대공국. 그 쥬노의 대공으로써 모험가가 만나는 것이 캄라나트(Kam'lanaut)다. 원래 작은 어촌이었던 쥬노에 여러 가지 기술을 전파하여 큰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시키고, 대공의 자리에 앉게 된 캄라나트. 그 정체는 30년 전 어떤 사건을 계기로 1만년의 잠에서 깨어난 고대인, "지라트인"이다.

FF11의 최초의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의 미션(메인스토리)에서 모험가는 그들 지라트인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알게 되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한 싸움에 뛰어든다. 그리고 미션 "델쿠프의 탑으로 다시"에서는 드디어 캄라나트 본인과 직접 대결을 할 수 있다.

이 배틀의 업데이트 당시 모험가의 레벨 상한은 65레벨로, 그 뒤 레벨 상한이 70이 된 이후에도 많은 모험가가 그와의 싸움에서 고전했다. 하늘에 떠 있는 섬인 투리아 지방에 가기 위해서는 캄라나트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를 위한 큰 벽으로 그가 존재했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이다.

특히 전투 중 위협적이었던 것이 적개심 리셋 효과가 있는 "대풍차"나, 방어 역할로도 즉시 전투 불능이 될 정도의 큰 데미지를 주는 "광륜검", 특정 편속성 공격을 흡수해 HP를 회복하는 6속성의 "O신검" 등. 과연 이러한 공격이 FF14에서 어떻게 재현될지 주목된다.

FF11의 배틀에서의 캄라나트.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에서의 캄라나트.

또한, "델쿠프의 탑으로 다시"의 전투는 쿠핌 섬에 우뚝 서 있는 "델쿠프의 탑"의 최상부에 있는 천륜의 장에서 진행된다. 공개된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스크린샷 중에는 델쿠프의 탑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도 있는데, 역시 이 내부에서 캄라나트와의 전투가 펼쳐지는 것일까?

공개된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스크린샷.
FF11의 델쿠프의 탑.
캄라나트와의 결전의 장소인 천륜의 장.


"지라트의 환영"의 마지막 배틀, 엘드나슈와의 싸움

"지라트의 환영" 미션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섬 투리아에 도착 후 5명의 아크 엔젤("쥬노: 더 퍼스트 워크"에도 등장)과의 전투를 치른 후 루아비타우 신전의 최심부 "숙성의 좌"에서 캄라나트의 형제인 엘드나슈(Eald'narche)와 대치하게 된다. 이것이 "지라트의 환영" 미션의 마지막 배틀이다.

배틀의 제 1단계에서는 엘드나슈는 떠다니는 기구에 탑승한 상태로, 함께 기계(스피어로이드족)을 불러내어 싸운다. 그리고 제 2단계에서는 안대가 벗겨지고 맨몸 상태로 덤벼 온다. 이 단계의 엘드나슈는 워프로 이동하며 적개심과는 관계없이 후위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

덧붙여 제 1단계에서 엘드나슈가 타고 있는 기계는 나중에 모험가가 타는 탈것으로 구현되어, 특수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수 가능하다.

제 1단계의 엘드나슈.
제 2단계의 엘드나슈.
패치 7.3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엘드나슈의 모습.

추가로 "지라트의 환영"과 "프로마시아의 주박", 두 개의 확장팩을 완료한 뒤 후일담 스토리를 진행하면 "세상에 존재하면서 너는 무엇을 생각하는가?"라는 퀘스트가 발생. 이 퀘스트에서는 캄라나트&엘드나슈 형제와 동시에 싸우게 된다.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에서는 형제가 개별적으로 보스로 등장하는 듯 하지만, 이 배틀에서처럼 두 사람이 동시에 싸우는 장면도 있을까......?


"프로마시아의 주박" 굴지의 난관 '두려워하라, 나를'

패치 7.3의 트레일러나 스크린샷에서는 Kirin, 캄라나트, 엘드나슈 외에 또 하나의 보스전처럼 보이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이것은 "프로마시아의 주박" 미션 '두려워하라, 나를'의 배틀에 등장했던 Omega(오메가)와 Ultima(알테마)와의 전투다.

공개된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스크린샷.

당초 "프로마시아의 주박"에서는 지역이나 전투의 일부에 레벨 제한이 걸려 있어서, 이 '두려워하라, 나를'도 레벨 60 제한의 전투이다(현재는 이 제한이 삭제). "프로마시아의 주박"의 배틀은 전체적으로 난도가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두려워하라, 나를'은 특히 난관이어서 모험가들을 고전하게 했다.

이 배틀은 비공정의 갑판이라는 특수한 배틀 필드에서의 3연전으로, 첫 번째는 마멧이라는 인형의 적 5체, 두 번재는 Omega,  3번째는 Ultima와 싸우게 된다. 그냥으로도 힘든 적과의 3연전이라는 것으로 적의 특수기를 봉쇄하는 "CCB 폴리머제" 등의 아이템의 준비가 필수적이었다.

FF11의 Omega.
FF11의 Ultima.

또한 스토리에서는 Omega를 쓰러트린 뒤 Ultima와 싸우게 되는데, 고난도 배틀 콘텐츠인 마스터 트라이얼 "마장의 도"에서는 Omega와 Ultima의 2체와 동시에 싸우게 된다. 공개된 패치 7.3의 스크린샷이나 트레일러에서는 2체와 동시에 싸우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배틀과 비슷한 기믹이 있을지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여담이지만 Omega와 Ultima는 "림버스"라는 배틀 컨텐츠에서도 Proto-Omega, Proto-Ultima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컨텐츠에서 얻을 수 있는 호맘 장비나 나시라 장비는 인기가 높아 림버스를 다니는 플레이어도 많았을 것이다. 이 림버스는 2025년 6월 10일 버전 업 이후 새로운 컨텐츠로 리뉴얼되고 있으며, Proto-Omega와 Proto-Ultima도 가까운 시일 내에 더 강해진 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 장비에도 각각의 역사와 드라마가!

제 88회 PLL에서는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보상인 장비도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이것의 원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원본이 된 장비는 왼쪽부터 연방군사 제식 코트&에란트 우플랑드 세트, NPC 자이드의 장비, NPC 프릿슈의 장비, 댄서 렐릭 장비&아티팩트로 예상된다. 프릿슈는 지난 번 기사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으므로 여기서의 설명은 생략한다.

연방군사 제식 코트

윈더스 연방에 소속해 있는 모험가가 미션 랭크 5에 도달하면 개인 전적이라는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장비 세트(현재는 타국의 소속이어도 교환이 가능). 초기에는 미션 랭크를 올리는 것도 어렵고 더욱이 산도리아 왕국이나 바스톡 공화국 소속의 플레이어인 경우 교환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길을 사용해 경매를 통해 입수한 플레이어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 장비는 FF11의 인기 NPC인 샨토토도 착용하고 있어서 FF14에서의 콜라보 퀘스트 "검은 악마"에 등장한 거대한 샨토토도 이것을 착용하고 있다.

에란트 우플랑드 세트

연방군사 제식 코트를 하얗게 바꾼 생김새에, 후위용의 스테이터스에 충실하기 때문에 마도사나 음유시인에게 인기가 있던 몸통 장비. 특히 몸통 장비인 에란트 우플랑드는 "힐링 MP+5"* 라는 스테이터스가 붙어 있어 힐링할 때에 이 장비로 갈아입는 플레이어도 많았다.

*FF11에서는 그 자리에 앉아 힐링하는 것으로 일정시간동안 일정량의 HP와 MP를 회복한다. 힐링MP+의 스테이터스가 있다면 그 힐링 시의 MP회복량에 보너스가 발생한다.

자이드

바스톡 공화국 대통령 직속 부대인 미스릴 총사대의 넘버 2. 바스톡의 미션이나 암흑기사의 잡 취득 퀘스트 등에 등장한다. 상당한 실력을 가진 암흑기사이지만 (그 강점 때문인지) 스토리에서는 적에게 구속당하는 장면도 많다. 또한, FF11에서는 자이드의 장비는 NPC 고유의 것으로 플레이어가 장비할 수 있는 것으로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

댄서 아티팩트&댄서 렐릭 장비

빨간 의상 쪽은 확장팩 제 4탄 "알타나의 신병"에서 등장한 잡 댄서의 아티팩트 "댄서 어타이어"로, 파란 의상은 동일하게 댄서 렐릭 장비(듀나미스라고 불리는 컨텐츠에서 입수 가능한 방어구)인 "에트왈 어타이어"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무래도 일반적인 아티팩트나 렐릭 장비가 아닌, "알타나의 신병"의 히로인인 리리젯트의 의상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FF11에서 댄서의 아티팩트&렐릭 장비는 남녀의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 있어 남성용은 팔의 프릴 등이 없는 형태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장비를 보면 남녀 모두 리리젯트의 의상을 베이스로 되어 있다.

댄서 아티팩트 의상인 댄서 어타이어.
댄서 렐릭 장비인 에트왈 어타이어.
좌측이 리리젯(의 페이스). 머리 장식, 발 장비 등이 플레이어의 장비와 다르다.

이상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범위 내에서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의 원본 요소에 대해 설명했는데, 아마도 실제 컨텐츠에서는 아직 더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패치 7.3에서의 실제 플레이를 기대하며 기다릴 때다.

(번역) FF11 쥬노는 플레이어가 30분 이상 걸어서 도달한 도시 국가. FF14의 신규 연합 레이드를 맞이해, 프릿슈나 어둠의 왕 등의 등장인물이나 관련 용어를 해설 [에코즈 오브 바나딜]

https://www.famitsu.com/article/202410/21199

 

『FF11』ジュノはプレイヤーが30分以上もかけて徒歩で目指した都市国家。『FF14』の新アライア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14』の新拡張『黄金のレガシ』パッチ7.1にて、『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11』との新コラボライアンスレイドシリーズ“エコーズ オブ ヴァナ・ディール”が実装さ

www.famitsu.com

FF14 7.1에서 업데이트된 에코즈 오브 바나딜 쥬노: 더 퍼스트 워크를 맞이해 패미통에서 원본 네타에 관해 이야기했던 기사입니다.

의역 있고 오역도 아마도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FF14 ~7.1 스포일러, FF11 삼국미션/지라트의 환영/프로마시아의 주박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2024년 11월 중순에 예정된 온라인 RPG 파이널판타지14(FF14)의 대형 업데이트(패치 7.1)에서 파이널판타지11(FF11)과의 크로스오버 컨텐츠인 연합 레이드 시리즈 "에코즈 오브 바나딜"이 추가된다.

9월 26일~29일에 개최된 "도쿄 게임 쇼 2024"에서 방송된 공식 방송 "제 83회 FFXIV 프로듀서 레터라이브"에서는, 신 연합 레이드의 제 1탄 타이틀이 "쥬노: 더 퍼스트 워크"라는 것을 발표.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또, 10월 12~13일에 개최된 한국에서의 팬페스티벌에서 적 몬스터로 "Fafnir(파프니르)"의 이미지도 공개되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FF11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 빛전을 위해 현시점에 공개된 "에코즈 오브 바나딜"의 정보를 기반으로, 거기에 나오는 FF11의 용어나 설정 등을 편집부가 독자적으로 해설. 신규 연합 레이드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크로스오버의 원본인 FF11을 알아가는 계기로 활용해준다면 기쁠 것이다.


애초에 바나딜이란

신규 연합 레이드의 타이틀이 된 "바나딜"은 FF11의 모험의 무대.

여신 알타나가 흘린 눈물에서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다섯 종족 흄, 엘반, 타루타루, 미스라, 갈카라는 인간이 살고 있다. 또 이 세계에는 다섯 종족의 인간 이외에도 여러 수인이나 몬스터가 서식하고 있으며 생존권을 걸고 크고 작은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그 바나딜에서 전쟁에 의한 피폐함이나 국가간의 분열에 의해 다양한 문제가 정규 군대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게 되었다. 그때 등장한 것이 "모험가"라고 불리는 젊은이들로, 그들은 각 국가에 소속된 채로도 지위나 신분에 속박되지 않고 자신의 정의와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각국은 앞다투어 이들을 고용하여 문제의 해결을 의뢰하게 되었다.

플레이어도 그런 모험가 중 한 명으로, 종족이나 외모, 이름을 정한 뒤는 세 개의 국가(산도리아 왕국, 바스톡 공화국, 윈더스 연방) 중에서 소속 국가를 정하고 바나딜에 내려서게 된다.


도시국가 쥬노 대공국

연합 레이드의 타이틀로 붙여지기도 한 "쥬노"는 "쥬노 대공국"을 가리킨다. 산도리아 왕국과 바스톡 공화국이 있는 쿠온 대륙과 윈더스 연방이 있는 민다르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헤븐즈 브릿지의 위에 형성된 신흥 도시국가다. 원래는 작은 어촌이었지만 이후 캄라나트 대공이 크리스탈 합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발전시킨 결과,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다.

게임에서는 최초에 플레이어가 소속한 삼국의 대략 중간쯤에 위치한 도시로,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레벨이 높아지면 거점인 이 도시에 모이고, 파티를 모집해 나가곤 했다. 또한 쥬노의 거리는 루루데 정원, 쥬노 상층, 쥬노 하층, 쥬노 항구의 4가지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이번에 소개된 "쥬노: 더 퍼스트 워크"의 스크린샷의 장소는 쥬노 하층이 모델로 보인다.

FF11의 쥬노 하층

덧붙여 FF11에서는 레벨 20이 되면 초코보에 탑승하기 위한 "초코보 탑승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퀘스트를 쥬노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이 도시에 모이는 것은 그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단 그 단계에서는 비공정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서비스 초기에는 퍼스트 트래블 같은 시스템도 없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소속 국가에서 30분 이상 걸려 쥬노까지 걸어가야만 했다.


즈발 성 / 왕의 방

구역 소개의 마지막은 "즈발 성". 불길해 보이는 성 내부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어 있는데, 이곳은 눈에 뒤덮인 북쪽 땅 자르카바드에 위치한 어둠의 왕의 거처이다.

FF11 즈발 성 / 왕의 방의 외관

왕의 방은 즈발 성의 최심부에 위치하여 그 이름에 걸맞게 어둠의 왕이 기다리고 있다. 이 지역은 자르카바드에서 즈발 성에 침입해서 즈발 성 외곽을 통해 내부로 미로와 같은 통로를 지난 뒤, 마침내 도착할 수 있는 장소이다. 더욱이 공개된 "쥬노: 더 퍼스트 워크"의 스크린샷의 장소는 전투 장소인 배틀 필드의 내부이다.

FF11 왕의 방 배틀 필드

FF11에서는 앞서 소개한 쥬노와 왕의 방은 상당히 떨어져 있는 장소이지만, FF14에서는 어떻게 연결해서 쥬노에서 왕의 방에 가게 되는걸까.


어둠의 왕

7.1의 키 비쥬얼 아트의 우상단에 그려져 있는 것이 어둠의 왕. FF11에서 플레이어가 모험가로 활동을 시작하기 20년 전, 북쪽의 땅에 돌연히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이며 지하세계의 마물을 이끌고 각지의 수인을 지배하여 크리스탈 전쟁(수정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20년 전 이 전쟁에서 어둠의 왕은 쓰러졌을 텐데,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소속 국가의 미션(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 이윽고 어둠의 왕(Shadow Lord)와 대결하게 된다. 말하자면 초기 FF11에 있어 최종 보스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인데, 구현 당초는 어둠의 왕이 "기다리고" 있는 "왕의 방"까지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들어서 구현 초기의 레벨상한으로 어둠의 왕을 쓰러트린 플레이어는 손꼽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 뒤 레벨 상한이 개방되어 모험가가 강해진 결과, 많은 플레이어가 어둠의 왕을 무찌를 수 있었다.

FF11의 어둠의 왕

더욱이 어둠의 왕과의 전투에서 흘러나오는 BGM "Awakening"은 FF11의 BGM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가 높다. 최대 64인가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배틀 컨텐츠 듀나미스의 최종 구역 "듀나미스-자르카바드"에서 흘러나오는 곡이라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현재는 이 인원제한이나 돌입제한은 없고, 자유롭게 돌입 가능.

또한 과거의 연합 레이드에서는 보상으로 여관 등에서 BGM을 재생할 수 있는 아이템 오케스트리온 악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FF11의 BGM의 오케스트리온 악보가 추가되는 것은 아닐까 추측중이다.


프릿슈

어둠의 왕 외에도 "에코즈 오브 바나딜"과 관련된 인물로 보이는 것이 프릿슈. 키 비주얼에서는 "황금의 유산"에 등장한 바쿠쟈쟈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프릿슈는 FF11의 2번째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2004년 발매)의 메인 스토리에 나오는 히로인이다.

승부욕이 강하고 일인칭은 "오레(俺)"이며, 목적을 향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천진난만한 소녀. 신실한 신학생이었던 그녀는 세례식에서 일어난 사고에 의해 "저주받은 아이"라며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현재는 망국 "타브나지아 후국"의 살아남은 사람들이 도망쳐온 "타브나지아 지하호"라고 불리는 집락에서 자경단의 리더를 맡고 있는데, 플레이어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FF11의 프릿슈

또한 프릿슈는 인기 캐릭터인 샨토토에 이어 FF11이외의 작품에도 출연한 적이 많아,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판타지"나, "그랑블루 판타지"에서의 FF11 콜라보 이벤트 "환상의 우타이비토"등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FF11에서의 마무쟈 족

앞서 언급한 바쿠쟈쟈를 비롯해 "황금의 유산"의 메인 스토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종족 마무쟈 족. 그들도 FF11에 등장했던 종족이다.

FF11의 마무쟈는 아토르간 황극의 황도 알자비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마무쟈 번국"을 거점으로 한 수인이다. 마무쟈라는 것은 그들의 언어로 "빛나는 비늘(휘린)의 일족"이라는 의미로, 4개의 계급(전사, 수사, 현사, 기사)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FF11에 등장하는 수인 마무쟈 족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참가 가능한 FF11의 대규모 배틀컨텐츠 "비시지"에서는 대군을 이끌고 황도에 쳐들어가 아토르간 황국의 비보 "마휘"를 노린다. 이 비시지에서는 플레이어 측이 승리하면 수인군의 레벨이 높아지고, 높은 레벨이 되면 마무쟈의 승주인 쌍두 마무쟈 Gulool Ja Ja(굴루쟈쟈) 또한 참전한다.

FF11의 Gulool Ja Ja

덧붙여 바쿠쟈쟈라는 이름의 마무쟈는 FF11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FF11에서 프릿슈와 바쿠쟈쟈 사이에 관계가 있을 리 없다. 여기에 대해서는 "에코즈 오브 바나딜" 독자적인 스토리에 의해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FF11에는 바쿠쟈쟈라는 이름을 정확히 동일하게 쓰는 NPC는 등장하지 않으나, Bakool Ja라는 쌍두가 아닌 마무쟈가 등장한다. 해당 캐릭터에서 바쿠쟈쟈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추측된다. -역주


아크 엔젤

FF11 아크 엔젤

PLL 도중에 이름이 등장한 "아크 엔젤"은 FF11의 첫번째 확장팩 "지라트의 환영"(2003년 발매)의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적으로, 스토리상에서는 "크리스탈의 전사"라고 불린다.

이 적과는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에 싸우게 되는데 전투에서 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Ark Angel OO"라고 표기되기 때문에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아크 엔젤'이나 'AA'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아크 엔젤은 다섯 종족을 본뜬 외양을 하고 있다.

FF11에는 SP어빌리티라고 불리는 잡 고유의 강력한 어빌리티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경우 메인 잡으로 설정한 잡의 SP 어빌리티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2가지 잡의 특성을 가진 아크 엔젤은 2종류의 잡 SP 어빌리티를 구사하여 모험가들을 괴롭게 했다. 또한 아크 엔젤과의 전투에서 흘러나오는 BGM "Fighters of the Crystal"도 인기가 높은 곡 중 하나.

다섯 명의 아크엔젤의 이름과 특성은 아래에 표기해 두었다(괄호 안에는 대응하는 종족과 잡). 메인 스토리에서는 그들과 개별적으로 싸우게 되지만 다섯 명과 한꺼번에 싸우는 퀘스트 "신위"도 존재한다.

  • Ark Angel HM (흄/전사+닌자)
  • Ark Angel EV (엘반/백마도사+나이트)
  • Ark Angel TT (타루타루/흑마도사+암흑기사)
  • Ark Angel MR (미스라/시프+마수조련사)
  • Ark Angel GK (갈카/사무라이+용기사)

추가로 제 1탄 "쥬노: 더 퍼스트 워크"에서 그들이 등장하는지는 미정. 그러나 PLL에서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 씨의 발언으로 적 또한 파티 플레이로 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FF11을 상징하는 이들과의 전투가 구현되어 다섯 명을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면, 어떤 연합 파티가 어떤 아크 엔젤을 맡게 될지 등을 상상해볼 수 있다.


니드호그와도 관계가 있는 파프니르

한국 팬페스티벌에서 공개된 "Fafnir(파프니르)"는 FF11의 "노토리어스 몬스터(NM)" 중 하나.

노토리어스 몬스터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구역 내에서 출현하는 강력한 적으로, 그 중에서도 파프닐은 용의 둥지라는 지역에서 출현한다. 더욱이 NM 중에서는 복수의 파티가 연합 파티를 결성하여 도전하지 않으면 쓰러트릴 수 없는 "하이 레벨 노토리어스 몬스터(HNM)"이 존재하며, 이 파프니르나 그 상위 몬스터인 Nidhogg(니드호그)도 HNM이다. 니드호그라고 한다면 FF14에서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에스티니앙과 빛의 전사와 싸웠던 사룡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적이 있다.

덧붙여서 FF11의 파프니르는 "때때로 2-3회 공격"의 성능을 가진 인기 한손검 리딜을 드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만큼 압도적으로 강력하며, 특히 후방에의 카운터 공격인 스파이크 플레일은 연합 파티를 단번에 전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이상으로 "에코즈 오브 바나딜"의 관련 단어의 해설을 마친다. FF11을 기반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일까? 앞으로 "쥬노: 더 퍼스트 워크"를 플레이할 것이 매우 기대된다.

FF14 패치 7.3 요시다 나오키 PD 패미통 인터뷰 번역

다는 아니고 에코즈 오브 바나딜 나온 부분만 했습니다.

의오역 O

원문

https://www.famitsu.com/article/202507/48601

 

『FF14』パッチ7.3吉田直樹P/Dインタビュー。“絶”は7.xでもう1回実装予定。“エコーズ オブ ヴ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FFXIV)の最新大型アップデートであるパッチ7.3“明日への道標”が、2025年8月5日に公開。それに先駆け、プロデューサー兼ディレクターの吉田直樹氏に注目

www.famitsu.com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에는 사신수와 캄라나트가 등장!

—7.3에서는 "에코즈 오브 바나딜"의 제 2탄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가 업데이트됩니다. 7월 24일에 방송되는 제 88회 PLL에서의 실기플레이에서는 아마도 1네임드 보스가 등장할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요…… 어떤 적과 싸우게 될까요? 

 

요시다

첫 번째 보스는 바로 "사신수"※가 테마입니다. 게다가 이건 제 88회 PLL에서 얘기할지는 미정이지만, 하나의 배틀에서 4가지의 크게 다른 타임라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FF11의 투리아 지방에서 등장하는 NM(노토리어스 몬스터)으로, Seiryu(청룡), Byakko(백호), Suzaku(주작), Genbu(현무)를 가리킨다. 또한 이 4체가 드랍하는 인장을 트리거로, Kirin(기린)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상에! 사신수라는 것은, 그것들을 묶는 존재인 Kirin과도 싸우는걸까요?

 

요시다

네. 최초의 보스의 본체는 Kirin입니다만, 그 전 단계에서 모든 사신수을 등장시키면 전투시간이 길어져 버리기 때문에 배틀마다 4개의 타임라인에서 랜덤으로 선택되어 사신수 중 2체와 싸우는 형태가 됩니다.

 

—그렇군요. 반복해서 공략하는 것으로 모든 보스와 싸울 수 있다는 거군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첫 도전에서는 주작이 나왔는데 다음 도전시에는 백호가 나왔다, 같은 이미지네요. 여기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배틀의 형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88회 PLL에서는 1:12:00 부분에서 Kirin이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7.1에서 공개되었던 시나리오에서는 "그의 세계에서 영화를 누렸던 '고대인'의 왕족"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FF11 플레이어라면 '고대 지라트인인 캄라나트가 등장하는건 아닌지?' 하고 예상 가능합니다만, 여기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요시다

여러분이 예상하고 계신 대로, 캄라나트(Kam'lanaut)※가 등장합니다. 더욱이 형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F11에서 대공으로서 쥬노를 다스리는 인물. 형제인 엘드나슈(Eald'narche)도 등장. 이 형제는 어떤 비밀을 품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FF11의 "지라트의 환영"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직접 플레이해 보길 바란다.

 

인터뷰 뒤에 공개된 패치 7.3 트레일러에서는 FF11에서도 굴지의 강적인 Omega(오메가), Ultima(알테마) 같은 적과 싸우는 장면이!

 

요시다

덧붙여 FF11은 역사도 길고 컨텐츠 양도 방대해, 그 하나 하나에 여러분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레이드 던전에서 그것을 전부 연결해서 정합성을 가지게 하는 것은 볼륨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에코즈 오브 바나딜"에서는 사레쟈가 일렉트로프를 사용해 "에코즈의 잔재"를 연이어 전개해 최강의 왕을 만들려고 하는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설정상 레이드던전의 안에서는 사레쟈가 재현한 것을 독립된 하나의 장면으로 등장시켜서 각각의 장면의 연결에 정합성이 없어도 각각의 추억을 뜨겁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역간의 연결이 너무 부자연스러우면 단순히 나열해 놓은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FF11의 올스타가 등장"이라는 각오로 만들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어떻게 던전에 잘 녹여낼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굉장히 고심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1탄인 "쥬노: 더 퍼스트 워크" 때에도 "이렇게 나오는거냐!" 하는 만듦새로 되어 있어서, 제2탄인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도 매우 기대됩니다.

 

요시다

제1탄은 레이드 던전으로서 도입이기도 했던 것도 있고, 그다지 부자연스러움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2탄에서 더욱 다채로운 요소의 퍼레이드가 되면 FF11을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이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구역의 풍경이나 에피소드, 그리고 배틀의 기믹 등 연결이나 뉘앙스는 굉장히 신경써서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꼭 기대해 주세요.

 

—점점 제2탄이 기대됩니다. 덧붙여서 제1탄에서는 클리어 후에 쥬노 하층을 언제든지 산책할 수 있고 NPC와의 대화도 즐길 수 있는데, 이번에는 산도리아의 거리를 걸어볼 수 있게 되나요?

 

요시다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거리로서 산도리아를 돌아다닐 수 있는 요소는 없습니다. "에코즈 오브 바나딜"에서는 쥬노 하층이 유일하게 재현되어 정착한 마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쪽에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를 클리어 후에 쥬노를 가 보면 새로운 변화가 있을거라는 얘기인가요?

 

요시다

네. 쥬노 하층에는 연합 레이드에서 싸웠던 보스에 대해 해설해 주는 NPC가 있는데, "산도리아: 더 세컨드 워크" 클리어 후에 말을 걸어 보면 새롭게 싸웠던 적의 에피소드가 추가됩니다. 또 NPC도 늘어나서 입수한 장비의 패션체크를 해 주는 NPC가 그 장비가 바나딜에서는 어떤 것인가를 해설해주거나 합니다. 그런 개발팀의 남다른 마음은 이번에도 쥬노 하층에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것도 기대됩니다!

 

요시다

레이드 던전을 클리어하고 퀘스트가 종료된 뒤에 꼭 쥬노에 재방문해서, 농도 짙은 에피소드도 듬뿍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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